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도서
  2. 스테디셀러
닫기

팡세 : 고전의 숲 (두란노 머스트북 2)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팡세 : 고전의 숲 (두란노 머스트북 2)
판매가 25,200원
소비자가 28,000원
적립금 1,260원 (5%)
도서정보 블레즈 파스칼 지음 | 최종훈 옮김 | 두란노서원 | 2020년 02월 26일 출간ㅣ608쪽
ISBN 9788953136748
사이즈 135 * 202 * 45 mm /618g
원산지 국내
제조사 자체제작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팡세 : 고전의 숲 (두란노 머스트북 2) 수량증가 수량감소 25200 (  1260)
총 상품금액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 상품

최근본 상품 내역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판매사정보

이벤트

구매하기
 

책소개


조정민 목사, 김기현 목사 강력 추천
〈고전의 숲 두란노 머스트북(MUST BOOK)〉 시리즈 두 번째 책!
‘살아 있는 신’을 만난 천재 파스칼의 미완의 명작, 《팡세》
2019년 4월 존 번연의 《천로역정》 출간을 시작으로, 두란노가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삶을 변화시킨 검증된 기독교 고전을 소개하는 〈고전의 숲 두란노 머스트북〉 시리즈를 내놓았다. 꼭 읽어야 하는 책,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이 시대를 사는 신앙인들의 내면을 든든히 채워 줄 세계 기독교 명작을 엄선했다. 시리즈 두 번째 책은 ‘유럽 지성의 최고봉’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다. 설령 파스칼이 누군지 전혀 모른다 할지라도, 그가 쌓은 업적들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일상 곳곳에 이미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천재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철학자였던 파스칼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진정으로 회심한 뒤 그의 천재성을 인간 본성을 둘러싼 신학적 탐구에 쏟아부었다.

저자소개

저자 : 블레즈 파스칼



파스칼은 1623년, 프랑스 오베르뉴 지방의 클레르몽페랑에서 지방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세 살 때 어머니를 잃고, 교육열이 높고 엄격한 아버지, 누나와 여동생 사이에서 외아들로 자랐다. 1646년에 첫 번째 회심을 경험했으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천재적인 활약으로 높아진 명성에 기대 한동안 귀족 사교생활에 빠졌다가, 1654년에 결정적인 두 번째 회심을 했다. 그 이후로 그는 자신의 천재성을 신과 인간에 대한 탐구에 쏟아부었다. 가톨릭교회의 내부개혁주의 운동에 참여하면서 더욱 치열하게 참신앙과 교회를 고민했으며, 거기서 《팡세》와 더불어 문학적 명성의 토대를 이루는 작품인 《시골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대단한 문장가(文章家)였던 파스칼을 프랑스 문필가들 가운데 단연 으뜸으로 꼽는다. 긴 투병 끝에 1662년 3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취재, 기획, 번역 등 글을 짓는 일을 해오고 있다. 여행하고 사진 찍는 일을 일상의 즐겨찾기에 넣어 두고 있다. 공저로는 《까칠한 벽수씨, 목사에게 묻다》(두란노)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기도》,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래디컬》, 《닉 부이치치의 허그》(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조정민(베이직교회 담임목사)

《팡세》는 파스칼이 17세기의 흔들리는 기독교인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변증하는 열정적인 생각의 산물이다. 그래서 《팡세》는 책의 제목대로 “생각들”이다. 복음이 왜 복음인지를 외치는 생각들이고, 복음 이외에 왜 다른 답이 없는지를 선포하는 생각들이다. 사방에서 불어대는 바람결에 떠밀려온 숱한 질문과 의심의 파편들이 뜨거운 회심자의 영혼 속에서 사랑과 생명의 새싹들로 자라난 생각들이다. …(중략)… 왜 지금 다시 이 책을 들어야 하나? 신앙이란 늘 생사가 엇갈리는 진검 승부이기 때문이고, 이 시대가 다원주의의 굳은살을 베어내지 않고서는 복음을 접할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팡세》는 우리 모두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자아도취의 바닥을 뚫는 굴착기와도 같다. 

김기현(로고스교회 담임목사, 로고스서원 대표)

내 안의 천사 같은 위대함과 짐승 같은 비참함이, 고상한 영적 갈망과 삿되고 헛된 세상적 욕망이 서로 싸우고, 후자의 것이 갈수록 목소리를 높이고 자꾸 보채고 아우성칠라치면, 인정하라, 내 안의 두 욕망이 공존한다는 것을. 그 모든 것이 바로 나임에랴. 허나 선택하라, 내 안의 천사를 말이다. 그대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이 책, 《팡세》도 선택하라. 

A. J. 크라일샤이머(영문판 옮긴이)

불안하고 초조한 신경증, 오만한 지성주의, 경박한 물질주의, 이기심, 공격성 같은 것들이 일상적인 삶의 이면에서 말끔히 사라져 버린다면 그제야 파스칼의 글을 찾는 독자가 줄어들 것이다. 그때까지 《팡세》는 누구나 절감할 수밖에 없는 ‘변덕, 권태, 불안’이라는 인간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숱한 이들을 사로잡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이다. 

본문 내용



인간은 결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과거를 불러내고 미래를 예측한다. 마치 미래가 다가오는 속도가 너무 더뎌서 재촉이라도 해 보려는 듯이, 또는 너무 빨리 날아가 버린 과거를 붙들어 두기라도 할 듯이 도로 소환해 낸다. 인간은 얼마나 슬기롭지 못한지 제 몫이 아닌 시간 속을 헤매고, 반면에 유일하게 스스로 어찌해 볼 수 있는 시간에 관해서는 조금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허무하기가 한량없어서 존재하지 않는 시간을 꿈꿀 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시간은 생각 없이 놓쳐 버린다. 현재는 대개 아픔을 안긴다. 괴로우니 시야에서 밀어내려는 것이다. 즐길 만하다 싶으면 허망하게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며 아쉬워한다. 우리는 미래를 가져다가 현재를 지탱하려 애쓰며, 도달하리라고 결코 확신할 수 없는 시간을 위해 스스로 통제할 능력이 없는 것들을 조정하려 든다.



좋아하는 상황들을 상상해 보라. 거기에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 온갖 복을 보태 보라. 이 세상에서는 왕의 자리에 오르기가 으뜸으로 근사한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왕이라는 지위에서 누릴 수 있는 이점들을 빠짐없이 갖되 오락 거리라고는 하나도 없고 자신이 누구인지 곰곰이 생각하고 성찰하는 것이 전부라면, 이 김빠진 행복은 주인공을 계속 묶어 두지 못할 것이다. 결국 눈앞에 닥친 위협들, 역모가 일어날 가능성, 언젠가는 반드시 닥칠 죽음과 질병을 헤아리기 시작할 것이 뻔하다. 결국 흔히 말하는 여흥을 빼앗긴 주인공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운동경기와 오락을 마음껏 즐기는 가장 미천한 신하보다 한결 더 불행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팡세”(Pens?es)는 ‘생각들’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회심 이후 파스칼이 내려고 준비했던 《기독교 신앙에 대한 변증》의 초고 중의 초고라고 할 수 있다. 파스칼이 죽은 뒤 그의 방에서 발견된, 순서도 연속성도 없이 실로 묶인 채 여러 묶음으로 흩어져 있던 900여 개가 넘는 메모들의 사본을 엮은 책으로, 1670년(파스칼이 죽고 나서 8년 뒤)에 초판본이 세상에 소개됐다. 이후 엮은 사람과 방식에 따라 다양한 편집본이 존재하며 그 해석 또한 다채롭다. 이 한국어판은 고전 출판의 명가 미국 펭귄 출판사에서 라푸마 판을 기초로 여러 편집본과 참고 자료, 전기 등을 비교 분석해 신중히 번역한 영문판을 옮긴 것이다. 상대방을 무장 해제시키는 저자의 어조와 열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더 낮았더라면 세계의 지평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금언이 이 책에서 나왔다.


《팡세》에는 ‘하나님 없는 인간의 참상과 하나님을 가진 인간의 행복’을 알려 주려던 저자의 의도가 곳곳에 묻어난다. ‘인간 본성의 모순과 이중성’이라는 인류 보편의 문제를 파악하고, 성경 안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는 흔적이 돋보인다. 또한 신앙의 본질을 잃고 타락했던 당시 가톨릭교회 안에서 참신앙과 교회를 격정적으로 고민한 흔적이 날 것 그대로 담겨 있다. 완성된 책이 아니라 집필 중인 조각 글들의 모음이라 전체적인 의미를 알 수 없어 때로는 오독의 위험이 있고, 현대 신학과 부딪치는 내용도 분명 존재한다. 이러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시공을 뛰어넘어 본질적인 의미 차원에서 오늘날에도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고전으로 사랑받고 있다. 17세기 프랑스에 살았던 그의 생각의 파편들을 조심스럽게나마 엿보고 함께 고민해 보자. ‘깊이 생각하기’가 낯선 이 시대 크리스천들이 성경적으로 사고하고 생각이 확장되는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냉철한 수학자이자 과학자이면서 동시에 강렬한 체험적 신앙을 가지고 있는 그의 글은 이성과 믿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현대 신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줄 것이다. 때로는 트윗 같기도 하고 때로는 페이스북 같기도 한 파스칼의 생각의 광장으로 오늘 당신을 초대한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000원
배송 기간 : 3일 ~ 7일
배송 안내 : - 제주도,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 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21390]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29 (부평동) 벧엘빌딩 4층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 국민은행220601-04-303993
    • 예금주경성원(루디아)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