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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과 역사적 아담 : 고인류학과 창세기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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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인류의 기원과 역사적 아담 : 고인류학과 창세기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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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양승훈 지음 | SFC | 2021년 08월 20일 출간ㅣ528쪽
ISBN 9791187942559
사이즈 152 * 225 mm
원산지 국내
제조사 자체제작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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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원 논쟁의 정점,
    인류의 기원!
    과학, 그리고 성경과 신학에서 말하는
    ‘인류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리고 ‘아담’은 누구인가?
    지구의 역사, 생명의 기원, 생물종의 기원, 우주의 기원, 창조의 연대 등 기원과 관련한 논쟁들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역시, 우리 자신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인류의 기원이다. 동시에 이것은 과학과 성경이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서로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데올로기화 되어서 무리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까지 한다. 이런 상황에서 본서는 이데올로기의 오류를 잘 살피면서 과학과 신학, 성경을 오가며 인류의 기원을 논의한다. 다시 말해 근래의 고인류학, 고유전학 등 과학에서 제시하는 인류의 기원 논의에 더하여 성경과 신학에서 말하고 있는 인류의 기원, 좀 더 구체적으로 아담이 누구인지에 대한 논의를 다룬다. 그러므로 본서를 읽는 독자는 인류의 기원과 역사적 아담에 관한 최근의 과학적인 발견들과 도전들에 관해 기독교 신앙으로 대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통찰과 접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서는 모두 3부, 11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강 서론에 이어지는 첫 번째 단원에서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논의에서 일어난 몇몇 오류들과 사기극들을 살핀다. 사실 과학연구에서 연구자의 실수로 잘못된 데이터나 부정확한 해석을 제시하는 것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본서에서는 이데올로기로 인해 인류의 기원 연구가 얼마나 쉽게 의도적으로 오염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이것은 이어 소개하는 여러 고인류학 연구들의 자료들을 해석할 때 우리가 얼마나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두 번째 단원에서는 인류의 기원을 연구하기 위해 수많은 학자들이 참여한 고인류학, 고유전학의 연구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19세기 중엽에 시작된 네안데르탈인의 연구로부터 근래 고유전학 연구와 데니소바인 연구에 이르기까지 지난 160여 년간 진행된 수많은 유인원 화석들과 고유전학 연구를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물론 그동안 발견된 모든 화석들을 살피기보다는 인류의 기원과 관련하여 중요한 연구들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인류의 기원과 관련하여 ‘우리가 모르는 것’, ‘확실하지 않은 것’, 그리고 ‘분명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핀다.
    세 번째 단원에서는 근래 복음주의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뜨겁게 일어나고 있는 역사적 아담 논쟁을 살핀다. 아담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독자들에게는 큰 흥미가 없는 주제일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이것은 단순히 우리의 시조에 대한 관심 때문만이 아니라 기독교의 근간이 되는 구속론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본서에서는 창세기가 세 종류의 아담을 제시한다고 제안한다. 창세기 1장에서는 인류를 통칭하는 보통명사로서의 보편 아담, 2~3장에서는 사람속(屬)에 속하는 고유명사로서의 첫 사람 아담, 4장에서는 고유명사이자 가인의 아버지로서의 개인 아담이다. 물론 아담이 실재한 인물이 아니라 다만 비유나 상징 인물, 또는 학습모형에 불과하다면 구태여 이렇게 나눌 필요가 없다. 하지만 창세기 2~3장의 고유명사 아담을 실재한 인물로 본다면, 그는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첫 사람이었을 것으로, 마찬가지로 창세기 4장의 고유명사 아담을 실재한 인물로 본다면, 그는 신석기 사람이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제안한다.
    본서의 추천인인 고세진 박사는 이러한 분류에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다고 말한다. 먼저 장점으로는 무엇보다 창세기가 말하고 있는 아담 이전과 동시대의 사람들에 대한 질문이 해소된다고 본다. 곧 가인이 두려워했던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가인이 얻은 아내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런 질문들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몇 가지 질문들도 발생한다고 보는데, 첫째는 이 설명을 따르면, 기독교의 전통적인 보수주의/복음주의자들은 아담을 셋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시도에 대해서 의아해하게 될 것 같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접근은 저자가 교착상태에 빠진 수렁에서 인류학적 해답을 찾으려고 시도하는 출발점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둘째로는 4장의 아담을 신석기 시대에 놓는 것은 지적 자극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사실 창세기 4장에는 도시, 구리, 철 등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담에 대한 저자의 설명은 앞으로 많은 건설적인 대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소개

    저자 : 양승훈

    경상북도 문경 창리에서 태어난 저자는 1973년 경북대 사대 물리교육과에 진학하면서 그 후 24년간 물리학도로서의 훈련을 받았다. KAIST 물리학과에서 반도체 물리학을 연구했으며(MS, PhD), 졸업 후 곧바로 모교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대학에 근무하는 동안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과학사(MA)를, 위튼대학에서 신학(MA)을 공부했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창조론, 기독교 세계관 공부에 뛰어들었다. 그러다가 1997년에 대학을 사임한 후, 기독학자들의 모임인 기독교세계관동역회의 파송을 받아 밴쿠버에서 VIEW(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를 설립, 운영하면서 창조론과 세계관 분야의 강의와 글을 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쥬빌리채플의 설교자로, 창조론 오픈포럼의 공동대표와 학술지 〈창조론 오픈포럼〉 공동 편집인으로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물리학과 역사』(청문각), 『과학사와 과학교육』(공저, 민음사), 『창조론 대강좌』, 『기독교적 세계관』, 『낮은 자의 평강』, 『나그네는 짐이 가볍습니다』, 『상실의 기쁨』, 『창조에서 홍수까지』(이상 CUP), 『창조와 격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부엌』(이상 예영), 『기독교 세계관으로 들여다 본 세상』(낮은울타리), 『하늘나라 철밥통』(ESP), 『기독교적 렌즈로 세상읽기』(바울), 『물에 빠져죽은 오리』(죠이선교회), 『앞으로만 가는 차』,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 『다중격변창조론』, 『생명의 기원과 외계생명체』, 『창조와 진화』, 『대폭발과 우주의 창조』, 『창조연대 논쟁』(이상 SFC) 등 40여권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9
    시리즈 서문 17
    서문 23

    제1강 서론 29

    제1부 편견과 착시
    제2강 편견과 재구성의 문제 57
    제3강 고인류학과 민족주의 81
    제4강 유전자 일치의 착시 123

    제2부 고인류학적 논쟁
    제5강 영장류에서 유인원으로? 159
    제6강 투마이에서 세디바까지 197
    제7강 도구인간과 직립원인 241
    제8강 호모 사피엔스 297

    제3부 아담은 누구인가?
    제9강 역사적 아담 논쟁 357
    제10강 아담과 석기 시대 409
    제11강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라 451

    주 479
    내용색인 509
    인명색인 519
    저자후기 523
    저자 소개 526

    추천사

    고세진(고대근동고고학 박사, Korea-Ethiopia Joint Expedition to Aksum 단장)

    저자는 반도체물리학자이지만 지난 40년을 인간과 지구의 기원, 그와 관련된 주제들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글을 써 온 베테랑이자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지를 이룬 학자이다. 그는 약 5년의 산고(産苦) 끝에 본서를 출간하였다.
    본서는 저자가 기획한 ‘창조론 대강좌’ 시리즈 전 7권 중의 네 번째 책이다. 물리학자의 논리성과 적절한 자료들로 엮은 글은 사변적이지 않으며 적당하게 그림과 도표들을 제시하고 각 강의 끝에는 토의의 논제들을 달아서 독자들이 관련주제들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본서는 인류와 지구의 기원에 관여하는 학문들, 즉 성경과 신학, 생물학, 물리학, 지질학, 인류학, 고유전학, 우주론, 고고학 등에서 적절한 자료들을 차용하여 지구와 인간의 생성/창조연대를 파악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창세기에서 야웨의 창조로 나타난 아담의 정체를 파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

    본서의 가치는 복음주의자들에게 지적 자극을 주어 젊은지구창조론에서 벗어나서 다른 대안들을 찾아 볼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인류와 지구의 역사가 6,000년이라는 주장의 허구성을 독자들이 인식하게 한 점, 우주의 나이는 138억 년, 지구의 나이는 46억 년, 인류의 나이는 260만 년 이라는 지질학계를 비롯한 과학계의 연구성과를 수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준 점, ‘창조의 유연성’이라는 개념을 제안하여 대진화에 근거한 진화론에 제동을 건 점, 창세기의 아담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 점, 인간게놈프로젝트 같은 과학계가 이룩한 유전자 서열분석 방법이 끼치는 영향을 설명해 준 점, 그리고 과학과 교회성경가 배타적이 되지 않고 교류와 보완의 자세로 갈 수 있음을 보여 준 점, 번역서가 아니라서 한국인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된 점 등이 긍정적인 성과들이다.
    본서는 창조론, 인류의 기원, 아담의 정체, 진화론과 창조론 사이의 간극 등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개인적인 독서는 물론, 교회나 단체에서 각자 읽어 온 것을 함께 토론하고 소화하는 방법으로 독파하는 것은 지금까지 젊은지구론에 젖은 사람들을 깨우는 데 이바지할 것이며 창세기를 다시 자세히 읽어볼 추진력을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본서가 그리스도인들이 창조론과 진화론의 틈바구니에서 지적인 방황에 종지부를 찍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이정표가 될 것임을 확신하여 필독서로 추천하는 바이다. 

    본문 내용

    절대연대측정법에 더하여 지사학, 고인류학, 고유전학 등의 분야에서 지난 한 세기 동안 산더미처럼 축적된 많은 연구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성경의 문자적 해석만을 고집하면 서 그것만이 사실이라고 주장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의 접촉점을 잃어버리게 되고, 기독교는 지적 게토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33쪽)

    사실 진화론이란 자연적인 과정으로 생물의 기원,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진화론은 인간을 포함한 현재의 생명체들이 존재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는 체계적인 하나의 시나리오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진화론은 현재의 인간과 여타 생명체들의 존재를 ‘설명하는’ 이론이지 실제로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그런 과정을 거쳐 생명체가 존재하였음을 ‘증명하는’ 이론은 아니다! (38쪽)

    필자는 ‘창조의 유연성(創造 柔軟性, flexibility of creation)’이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창조의 유연성이란 종래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던 소진화(종 내에서의 변이)보다는 넓고,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대진 화(경계가 없는 무한대의 변이)보다는 좁은 변이를 제안하기 위한 개념이다. (42쪽)

    진화론은 경계가 없는 무한대의 변이를 인정 하는 이론이고, 창조론은 분야에 따라 창조의 유연성, 곧 변이의 한계가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는 이론이다. (43쪽)

    본서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담이 실존 인물이었다는 전제하 에 고인류학적 증거들과 성경적, 신학적 주장들을 비교하면서 잠정적으로 (창세기 4장의) 아담은 신석기 시대를 살았던 농부이자 제사장이었을 것이라는 결론을 제시할 것이다. 이는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지 난 40년간 창조론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사람으로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결론이 아닌가 생각된다. (52쪽)

    화석이나 유물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개인이나 집단의 이데올로기가 개입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 아 니라 피할 수 있고, 또한 피해야만 하는 일이다. 본강에서는 민족주의 이데올로기에 의한 대표적인 사기극 두 가지만을 살펴보았지만, 우리는 인류의 기원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크고 작은 선입견과 편견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119쪽)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가 98.5% 정도 같다고 주장하는 것도 과장된 측면이 많을뿐더러 그러한 유사성에 이르게 된 진화론적 설명도 정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런 해석에 기초한 미토콘드리아 하와와 Y-염색체 아담에 대한 시기도 진화론적 해 석과는 맞지 않는다. (154쪽)

    인류의 초기 기원에 관한 연구는 많은 부분이 연구하는 학자들의 선입견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현재로서는 이 시기에 발견된 화석들이 인류의 진화 계열에 속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대부분이 멸종한 유인원들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 (194쪽)

    진화론자들은 하나같이 진화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고 다만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 논쟁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한 번쯤 대진화 자체를 의심해볼만도 하지 않을까? (238쪽)

    적어도 24종 이상의 사람속에 속한 종들 이 있었지만, 호모 사피엔스 한 종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멸종했다. 그 많았던 사람속의 여러 종들이 모두 멸종했는데 유독 호모 사피엔스 한 종만이 살아남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속에 속한 한 사람에게 자신을 계시하셨고, 그를 들어서 인류 구원의 역사를 계획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294쪽)

    인간과 침팬지의 “실제 DNA 염기서열의 차이는 훨씬 더 크며, 창조론자들이 생각하는 70%가 아니더라도, 진화론자들의 논문만 인용해도, 그 유사성은 78~81% 정도, 즉 염기 서열 차이가 6억 개 이상 된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사람과 침팬지를 진화론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를 의심하게 한다. (352~353쪽)

    “아담의 역사성 논쟁, 즉 역사적 아담 논쟁은 근래 신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아담은 역사적으로 실존한 인물일까, 아니면 구원의 계시를 전달하기 위한 교수모델이나 상징일 뿐일까? 실존 인물이라면 아담은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개인일까, 아니면 근래 일부 유전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유전적 그룹일까? 문자적으로 하나님이 흙으로 빚어서 숨을 불어넣은 지구상 최초의 인간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인류의 기원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진정성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 둘 사이에 인류의 기원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면 우리는 어느 쪽의 이론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365~366쪽)

    필자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 문자적으로 기록된 것처럼 아담을 창조하셨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이것을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이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합리적 추론을 전제로 하는 학문의 영역으로 넘어오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학문에서도 초자연적 현상을 다룰 수는 있지만 학문은 명백한 초자연적 현상의 합리적 논증을 추구하는 것이 주목적은 아니다. (473쪽)

    구약학자 월트키의 말처럼 ‘성경 해석의 무오성’과 ‘성경의 무오성’은 엄연히 구분해야 한다. 그가 지적했듯이 “성경이 나타내는 것과 과학이 나타내는 것은 다르다.” 성경 해석이 서로 다르더라도 “그 문제로 서로 믿음을 의심하며 비난을 퍼부어서는 안 될” 것이다. 자신과 다른 주장을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소위 ‘동일성의 폭력’도 다른 폭력과 더불어 또 다른 악한 폭력일 뿐이다. 어쩌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역사적 아담의 진실보다 형제들을 향한 이해와 겸손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4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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