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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부활의 미학 : 교회력에 따른 감각적인 성경 읽기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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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십자가와 부활의 미학 : 교회력에 따른 감각적인 성경 읽기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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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심광섭 지음 | 예술과영성 | 2021년 03월 17일 출간 | 340쪽
ISBN 9791196244361
사이즈 149 * 210 * 19 mm /489g
원산지 국내
제조사 자체제작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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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년이 넘는 오랜 펜데믹 상황을 견뎌야 하는 곤고함 가운데서 수난수간과 부활절을 맞는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일상의 삶을 회복하고 드높이기 위한 영적인 양식이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후 수난주간 매일의 행적을 따라 명상하고 본문의 사건에 해당하는 성화와 시를 매개로 심미적 수필로써 서술했다. 성 이냐시오의 다음 말씀을 글쓰기의 준칙으로 삼았다. “영혼을 충족케 하고 또 만족시키는 것은 풍부한 지식이 아니라, 사물의 내용을 깊이 깨닫고 맛보는 것이다.” 글 한 꼭지마다 성령의 사귐 안에서 늘 생동적인 예수님의 지극한 사랑의 깊이에 닿으려 했다. 바흐의 마태수난곡의 분위기에 젖어 최후의 만찬, 제자들의 발씻음, 겟세마네의 기도, 체포 그리고 심문으로부터 시작되는 성금요일 하루 시시각각 전개되는 고난의 과정, 십자가, 무덤에 내려가심의 사건을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따라갔으며 개신교회에서 간과하는 성토요일의 의미에 대해서도 한 꼭지 썼다. 더 많은 묵상이 필요한 주제이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의 기본 정신 위에 집필되었다.

첫째, 십자가(19꼭지)와 부활(14꼭지)은 성령의 사귐 안에서 연속된 역사적 사건이라는 신학적 관점을 견지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달린 자의 부활부활한 자의 십자가를 따로 떼어 놓으면 안 된다. 십자가와 부활 신앙은 하나의 신앙이다.

 

둘째, 부활절에 그리스도인이 외치는 예수 부활하셨네는 자연 기적에 대한 놀람이 아니라 삼위일체론적 하나님의 사건이기 때문에 놀라운 일이고 경이로운 구원의 신비인 것이다. 삼위일체는 예수부활 사건의 너른 지평이다.

 

셋째, 부활은 예수의 부활로 끝나는 사건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령의 사귐 속에서 인간의 부활, 공동체의 부활, 시간과 역사의 부활, 세상의 부활, 자연의 부활에서 공명을 얻어 계속 일어나야 한다. 부활절의 실존은 그리스도인 개인에게만 제한될 수 없는 공동체적, 역사적, 우주적 실재이다.

 

넷째, 이 책은 예수님의 수난과 십자가의 고통만을 드러내기보다는 고통과 고난은 창조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의 열정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생명은 고통 자체보다는 고통하는 사랑을 통해 태어나고 자라며 성숙된다고 믿는다. 십자가는 패배이지만 사랑 때문에 선택한 십자가는 패배가 아니다. 로마와 예루살렘의 권력은 예수님을 파괴했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파괴하지 못했다. 사랑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있으며 생명의 근원이며 힘이다. 부활은 바로 이 생명의 나타남이다. 사랑의 십자가를 정직하게 대면하고 진지하게 돌파하는 자만이 부활생명의 기쁨에 이른다.

 

다섯째, 이런 이유 때문에 십자가와 부활을 동시에 표현한 성화를 원했다. 표지 그림으로 얼굴과 온몸에 고통만을 표현하는 십자가형 대신 사랑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갱의 노랑 그리스도’(yellow Christ)와 바탕색으로 부활을 상징하는 흰색을 선택한 것도 십자가와 부활이 신앙의 핵심이며 영원한 동력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추천사로 미국 UMC 정희수 감독과 협성대 이세형 교수가 이 책을 미리 읽고 감동적인 추천사를 썼고 책 후면에 4분 목회자(김광후 목사, 이민재 목사, 송병구 목사, 손원영 목사)의 명문 추천의 글을 실었다. 수난주간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따르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우리 그리스도인의 부활을 생생하게 경험하려는 자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저자소개

 

저자 심광섭 목사

 

감리교신학대학 및 대학원 졸업(1985)

독일 베텔신학대학(Kirchliche Hochschule Bethel) 신학박사(1991)

()한국영성예술협회_예술목회연구원 원장

 

지은책

기독교 미학의 향연(2018)

공감과 대화의 신학 F.Schleiermacher (2015,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예술신학 (2011,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기독교 신앙의 아름다움 (2003)

탈형이상학의 하느님. 하이데거, 바이셰델, 벨테의 신론 연구 (1998)

신학으로 가는 길 (1996)

 

 

 

 

 

 

목차

 

 

 

들어가는 글

-차례-

1

고난주간: 십자가의 사랑

1)비아 돌로로사

1.종려[성지(聖枝)]주일

2.순례, 그리스도 수난의 길

3.“성전 새로 짓기

4.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5.“파스카 만찬 - ‘최후의 만찬’ - 성찬

6.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예수

7.너희도 끝까지 사랑하라!

8.김병종의 바보 예수

 

2)고난의 거룩한 아름다움

9.겟세마네

10.깨어 있는 감각들의 영성

11.베드로와 수탉.성금요일 새벽 무렵

12.빌라도와 예수님.성금요일 이른 아침

13.조롱과 채찍.성금요일 아침 총독 공관에서 골고다까지

14.십자가에 올려지시는 그리스도.성금요일 오전 09

15.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성금요일 오전 09~ 오후 3

16.십자가에서 내려지시는 그리스도.성금요일 저녁

17.피에타(Pietà).성금요일 하루해가 저물었을 때

18.무덤에 누이신 그리스도.성금요일 밤 마지막 묵상

19.성토요일.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신 예수님

 

2

부활절: 새로운 삶

1) 부활의 지평

20부활(1). 하나님의 연초록빛 힘의 승리

21.부활(2)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부활

22.부활(3). 성령의 사귐 안에 있는 부활

23.부활(4). 부활절의 실존. 시간에서 영원으로

24.부활(5). 교회의 시작

25.부활(6). 시간과 역사의 부활

26.부활(7). 거짓된 세상의 심판과 부활

27부활(8). 신음하는 자연의 부활

 

2)부활절의 실존

28.부활의 몸에 새겨진 화해의 상흔(傷痕)

29.Noli me tangere

30.엠마오의 은총(1), 말없이 동행해주시는 분

31.엠마오의 은총(2), 성찬의 신비

32.엠마오의 은총(3), 신비한 아우라

33.엠마오의 은총(4). 투명한 형상의 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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