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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개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성경이…"
성경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흥미진진하고 때로는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보화입니다. 성경 이야기는 수백, 수천 년 동안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고,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거나 격분시키기도 했지만 또한 그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인간 본성의 가장 선한 것과 가장 악한 것, 그리고 인간의 영혼을 고양시키는 믿음의 힘을 동시에 배울 수 있습니다.
『The Lion Bible』은 독자들이 성경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성경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이야기 100편을 엄선하여 정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성경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섬세하게 그려진 삽화는 이야기의 극적인 효과와 감동을 한층 높여주며, 책읽기를 풍성하게 하고 만족스럽게 할 것입니다.
***포인트
--최고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성경
--최고의 일러스트-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티나 발리트
--최고의 번역-신약학자이며 『쉬운성경』 번역자 오광만 교수 번역.
--두껍고 어려운 성경을 가볍고 쉽게 접근하여 읽기 쉽게 했다.
--책의 아름다움만으로도 갖고 싶어지는 책, 애장도서로 권장할 만하다.
본문 소개
롯 이야기
나오미는 앞으로 닥칠 겨울철을 생각하며 걱정에 잠겼습니다. "얘야, 아무래도 네가 이곳에서 재혼을 하는 것이 좋을 성 싶구나." 나오미가 룻에게 말했습니다. "보아스에게 가거라. 보아스에게 그 사람이 그의 친척을 돌보아야 할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거라."
룻은 나오미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보아스는 룻의 간청을 다정하고 기쁜 마음으로 귀담아 들었습니다. 룻은 사랑스러운 젊은 여자였기 때문입니다. 보아스는 나오미를 돌볼 방책을 만들어 주었고. 롯을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p. 97
불 마차
"선생님께서 저희를 떠나실 때가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떠나시면 선생님의 영감을 제가 받게 해주셔서 저를 선생님의 진정한 계승자로 삼아주십시오."
"그것은 너무 무리한 요구로구나."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떠나는 모습을 본다면, 그것은 자네가 원하는 그 영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표시가 될 걸세."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마치 물이 골짜기를 내려가는 것과 같은 엄청난 소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는 점점 더 요란해지더니, 두 사람 사이에 불 말들이 불꽃 마차를 끌며 달려왔습니다. 회오리바람이 불어닥쳤습니다. 엘리사는 그의 선생님이 불 마차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p. 123
예수님과 큰 계명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준 뜻이 무엇인지 깨닫겠느냐?"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선생님' 또는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느냐. 내가 과연 선생님과 주님으로 너희와 함께 있다. 그러나 내가 방금 전에 너희의 발을 씻어주었다. 너희도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어라." p. 199
저자 소개
글쓴이 로이스 로크
로이스 로크가 맨 처음 성경을 재구성하여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은 자기 자녀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면서부터였습니다. 그는 자녀들이 어렸을 때 『어린이를 위한 주기도문』이란 책을 라이온 사에서 출판했는데, 그 책은 초판이 전세계적으로 무려 300,000부 이상 팔렸습니다. 그 이후 그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와 기도들을 편집한 책을 쓰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The Lion Bible』을 쓰기 위해 그는 수년간 작업을 하였습니다. 성경 본문에 충실한 것은 물론이고 성경 전체의 내용에 쉽게 접할 수 있게 작가 나름의 통찰과 따뜻한 마음을 글에 불어넣었습니다.
그린이 크리스티나 발리트
크리스티나 발리트는 어린이 책 일러스트로 유명한 분으로 『야수 블로딘』『이스타르와 탐무즈』『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과제』 등을 펴냈습니다. 그는 대대로 내려오는 역사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그리기를 늘 소망해왔습니다. 발리트는 어린시절을 중동에서 보냈는데 그 시절 많은 성경 이야기의 무대가 되었던 정경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지역의 화려한 색상과 건축물의 아름다움이 이 책 전체에 걸쳐 재등장하며, 부드러움과 악의, 의혹과 용서를 이해하는 데 완벽한 배경을 제공합니다.
옮긴이 오광만 교수
오광만 교수는 총신대학교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신학서적 번역에 관심이 많아서 20권 이상 되는 신학서적을 한국에 소개했습니다. 최근에는 읽기 쉽고 원래의 의미를 잘 전달하는 성경이 한국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쉬운성경』 번역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070-4333-4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