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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수용소 : 인간의 본성 욕망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실존적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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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산둥 수용소 : 인간의 본성 욕망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실존적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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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랭던 길키 지음 | 이선숙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14년 08월 25일 출간ㅣ474쪽
ISBN 9788994752792
사이즈 140 * 206 * 23 mm /638g
원산지 국내
제조사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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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 의해 중국 산둥 수용소에 억류된 서양인 포로 2,000여 명 가운데 한 명이었던 랭던 길키는, 수용소에 모인 각계각층의 사람들 속에서 인류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작은 문명”을 발견하고 그 이모저모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다. 극심한 결핍과 억압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그동안 축적한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며 문명을 재건해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간 본성의 맨 얼굴과 도덕적 딜레마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저자소개

    저자 : 랭던 길키

    저자 랭던 길키(Langdon Gilkey, 1919-2004)는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랭던 길키는 1954년 라인홀드 니버의 지도 아래 컬럼비아 대학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 은퇴할 때까지 시카고 대학의 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온 길키는 15권에 달하는 저서와 100편이 넘는 논문을 남겼지만, 그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고 사랑받은 작품은 『산둥 수용소』(1966)다. 1939년 하버드 대학 철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길키는 그 다음 해 중국 북경으로 가서 연경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중,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산둥에 있는 포로수용소에 수감된다(영화 ≪불의 전차≫의 주인공인 에릭 리델도 중국에서 선교사로 일하다가 같은 수용소에 수감되었는데, 길키는 이 책에서 리델의 마지막 나날에 관한 소중한 증언을 남기고 있다). 1943년 3월부터 1945년 9월에 이르는 2년 반 동안의 수용소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이 작품은, 격동과 야만의 20세기에 죄와 은혜 같은 전통적인 상징을 다시 한 번 깊게 성찰할 필요가 있음을 설득력 있게 역설했으며, 전후 세계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에 필적하는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전쟁 후 고국으로 돌아온 길키는 미국 전역을 돌며, 물질적 풍요와 정치적 안정 속에서 자국 중심적 이기주의로 흐르는 미국을 향해 경종을 울리는 강연에 힘썼다.
    다른 대표적인 저서로는 Religion and the Scientific Future: Reflections on Myth, Science, and Theology(1970), On Niebuhr: A Theological Study(2001), Through the Tempest: Theological Voyages in a Pluralistic Culture(2005) 등이 있다.
    길키의 신학이 가진 의미와 공헌에 대해서는, 브라이언 왈쉬가 Langdon Gilkey: Theologian for a Culture in Decline이라는 책에서 전체적이고 적실한 초상을 그려낸 바 있다.

    “라인홀드 니버와 폴 틸리히의 진정한 계승자인 길키는 기독교인으로서 현대를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과 공포에 대해 가장 견고한 신학적 안내를 제공한 인물이다.”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역자 : 이선숙

    역자 이선숙은 세종대에서 국문학을, 서강대에서 종교학(학사,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지식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려던 이십 대의 방황을 끝내고 지금은 목사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교회와 가정을 섬기며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현대인을 위한 천로역정』, 『성령 세례란 무엇인가』, 『기도 사용설명서』 등이 있다. 

    목차

    1장 미지의 곳으로
    2장 생존하는 법을 배우다
    3장 계란, 경비, 사랑
    4장 약, 레서피, 혹은 난국을 헤쳐가는 방법
    5장 개인 공간
    6장 뒤섞인 축복
    7장 설탕, 그리고 정치
    8장 무질서에 대한 두려움
    9장 성도들, 사제들, 설교가들Ⅰ
    10장 성도들, 사제들, 설교가들Ⅱ
    11장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12장 하늘로부터 나타난 구원자
    13장 위현에서의 마지막 날들
    14장 모든 것이 끝난 후

    본문 내용

    만일 우리가 계속해서 고문을 당하고 굶주리는 상황에 처했다면, 공동생활 자체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혹은 삶이 조금 더 안전했다면, 인간들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가 그렇게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실험할 때 다루기 쉬운 규모로 연구 집단을 축소하고 거기에 압력을 가해서 그 대상의 구조를 드러내듯, 이 수용소는 크고 복잡한 사회를 관찰 가능한 정도로 축소한 규모에다 삶에 엄청난 긴장감까지 더해져서, 인간 사회의 근본적인 구조를 여실히 드러냈다. 내가 이 책을 쓴 것은, 수용소에서의 삶이 일상적인 삶보다 인간의 사회적·도덕적 문제들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고,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위기는 기술의 실패가 아니라 인격의 실패로 인해 야기되었다. 우리에게는 도덕적인 진실성과 자기희생이 더 요구되었다. 내가 새롭게 붙들었던 인본주의의 문제점은 인간의 과학과 기술을 신뢰한다는 데 있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기술을 휘두르는 인간의 합리성과 선함에 대해 너무 순진하고 비현실적으로 신뢰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인간의 용기와 재능이 수용소 생활 전반에서 증명된 것이 사실이지만, 이렇게 힘들고 괴롭고 억압받는 상황 안에서 얼마나 인간이 정의롭지 않으며 관대하지 않은지도 여실히 드러났다.

    다르비 신부에게는 들키지 않고 계란을 입수하는 비장의 방법이 있었다. 그는 수용소 담장 후미진 구석에 있는 벽의 벽돌을 한 장 빼냈다. 그러고는 반대편에서 중국인 농부가 넣어주는 계란을 같은 구멍으로 받아냈다. 경비가 나타나면, 앞쪽에서 망을 보던 두 명의 트라피스트회 수사 친구들이 그레고리안 성가를 부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이 신호를 들은 다르비 신부는 재빨리 계란을 기다란 수사복으로 덮은 후,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러면 경비가 도착할 때쯤이면 그는 기도에 깊이 빠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 두세 달 동안 다르비 신부는 이런 식으로 계란을 밀수했다. 경비들은 긴 수염과 긴 옷의 “성스러운 사람들”을 두려워했던 것이다. 하지만 마침내 한 경비가 담장 옆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다르비 신부의 옷을 들어 올리는 날이 오고야 말았다. 경비는 깜짝 놀랐다. 부끄럽게도 다르비 신부의 옷 안에는 150개의 계란이 들어 있었다. 경비들이 서양 성직자의 주술적 능력을 어느 정도까지 대단하게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계란을 낳는 능력이 있다고는 믿지 않았던 것이다!

    살면서 성자를 만날 기회가 정말 드문데, 에릭은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성자에 가까웠다. 수용소 마지막 해에 나는 선교사들과 청소년들이 머무는 방을 지날 기회가 종종 있었다(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곤 했다). 그때마다 방안을 슬쩍 들여다보면, 선교사들이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하고 있었다. 대체로 에릭 리델은 몸을 숙여 체스를 하거나 모형 배를 만들거나 스퀘어 댄스를 가르치고 있었다. 수용소에 갇혀 있는 불쌍한 젊은이들의 마음과 상상력을 사로잡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완전히 몰두한 채 따뜻하고 애정 어린 몸짓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다.
    사실 청소년들을 돌보는 일을 누군가가 맡아야 한다면 에릭 리델이야말로 적임자였다. 뛰어난 트랙 경기자였던 에릭은 1920년대의 올림픽에서 영국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그후 선교사가 되어 중국으로 파견되었다. 수용소 시절에 그는 이미 사십 대 중반이었는데도, 몸이 유연하고 탄력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유머 감각과 삶에 대한 사랑으로 넘치고 있었다. 에릭의 열정과 매력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미쳤다. 수용소 생활이 끝나기 불과 얼마 전, 너무도 갑자기 그에게서 뇌종양이 발견되었고, 바로 그날 그는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다. 수용소 전체, 특히 젊은이들은 오랫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그만큼 에릭이 남기고 간 빈자리는 컸다. 

    출판사 서평

    Christianity Today 선정 “20세기 100권의 책”!

    정말 흥미로운 회고록···수용소 생활에 대한 생생한 묘사인 동시에,
    억압 상황에서의 인간 조건에 대한 한 신학자의 성숙한 통찰이다.
    「타임」(Time)

    “우리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일본인 압제자들이 아닌 우리들 자신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 의해 중국 산둥 수용소에 억류된 서양인 포로 2,000여 명 가운데 한 명이었던 랭던 길키는, 수용소에 모인 각계각층의 사람들 속에서 인류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작은 문명”을 발견하고 그 이모저모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다.
    극심한 결핍과 억압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그동안 축적한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며 문명을 재건해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간 본성의 맨 얼굴과 도덕적 딜레마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바깥세상의 관습과 지위와 사회적 명성을 모두 반납한 채, 맨몸으로 무인도와 같은 수용소에 갇힌 사회 지도층, 지식인, 기독교 사역자들은 자신의 안위가 보장되지 않는 이 긴장과 불안의 상황에서도 자신이 지녀온 가치관과 신앙과 윤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여기서도 그들은 자신만만하게 신봉해온 도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을 돌볼 수 있을 것인가?
    살아 있는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 안에 있는 도덕적 당위와 본성적 이기심 사이의 괴리와 분열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인간 공동체의 가장 심각한 위기가 물질적 결핍이나 외부로부터의 폭력이 아니라, 바로 우리 내부의 도덕적 실패로부터 발생함을 충격적으로 들려준다. 이 책에 담긴 길키의 생생한 증언은, 한편으로는 인간의 선함과 합리성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존속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각종 문제에 대한 출구를 찾지 못해 신음하는 오늘날 우리 사회를 향해서 여전히 놀라울 정도로 적실한 통찰들을 제시한다.

    추천의 글

    수용소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결코 드러나지 않았을 인간 조건과 도덕적 딜레마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축소판 사회, 살아 있는 실험실이 되었다. 정말 흥미로운 회고록…수용소 생활에 대한 생생한 묘사인 동시에, 억압 상황에서의 인간 조건에 대한 한 신학자의 성숙한 통찰이다.
    「타임」(Time)

    아우슈비츠에서 “이것이 인간인가!”라는 절망에 찬 탄식을 쏟았다면, 산둥 수용소에서는 “이것이 인간이다!”라는 현실적 인식이 나온다. 마치 우리 곁을 다녀간 사람이 지금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같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코리아」

    『산둥 수용소』는 내가 지금까지 읽은 가장 인상 깊은 책 중 하나다. 나는 이 책을 강연이나 저술에 자주 인용하는데, 특히 인간 성품에 대한 내 생각과 꼭 들어맞는 교훈을 여기서 발견하기 때문이다.
    고든 맥도날드(『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저자)

    “인간 관찰 보고서” 같은 이 책은 종교·국적·직업에 상관없이 궁핍한 수용소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의 실체를 통해 왜 구원의 은총이 필요한지를 역설한다. 김온양(코칭 전문가)

    1945년 산둥 수용소의 이야기, 1966년 미국에서 출간된 책이나 2013년 한국을 사는 사람들, 특히 그리스도인의 “감춰진 실존”을 향해 이 책은 뚜벅뚜벅 나아간다. 그래서 불현듯 두렵다. 김진형(편집자)

    저자는 우리의 헌신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에 부어지면 불의와 이기심의 뿌리가 되어 폭력과 잔인함으로까지 자라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철규(치의학박사)

    이 책은 단순히 흥미로운 역사적 회고록이나 탁월한 심리 보고서를 넘어 바르트, 니버, 틸리히 같은 20세기 신학의 거성들의 목소리가 배어 있는 심오한 신학서다. 정한욱(의사)

    수백 권의 책이 내 손을 지나갔지만 이 책만큼 나를 흔들어놓은 책은 없었다. 아니 이 책은 나를 발가벗기고, 위선과 가면으로 포장된 내 자아에 치명타를 입혔다. 조용완(교수)

    한국인으로서 『백범일지』를 읽어야 한다면, 세계인으로서는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최에스더(작가)

    신학자가 쓴 책 중 인간 본질과 조건에 관한 가장 탁월한 책이다. 현대처럼 이기주의와 물질의 유혹으로 가득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한상민(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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