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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과 역사적 바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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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사도행전과 역사적 바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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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최종상 지음 | 이용중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20년 04월 14일 출간ㅣ352쪽
ISBN 9791161291499
사이즈 153 * 225 * 23 mm /482g
원산지 국내
제조사 자체제작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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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난 세기에 대부분의 신약학자는 사도행전이 묘사하는 바울을 역사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데 합의를 보았다. 그 결과 사도행전이 제공하는 바울의 생애와 사역에 대한 자료는 바울 연구에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저자는 이런 추세에 맞서 사도행전의 바울과 서신서의 바울을 자세히 비교하는 가운데, 누가가 묘사하는 바울의 모습이 매우 신뢰할만하고, 따라서 사도행전이 묘사하는 바울이 곧 역사적인 바울임을 충분히 보여준다. 이 중요한 연구는, 누가가 묘사하는 바울의 모습이 매우 믿을만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도 바울과 그의 신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도행전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함을 확고히 한다.

    상세이미지

    사도행전과 역사적 바울 연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최종상


    신약성경이 선교를 하는 가운데 선교를 위하여 쓰였으므로 신약성경, 특히 바울과 바울 신학은 선교적 관점 없이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전제를 가지고 학문에 임하고 있다. 복음의 진보를 위한 실천적 신학을 해야 한다고 확신하며, 철저한 복음주의 신앙으로써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학문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애쓰고 있다.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1971년에 예수님을 만났다. 대학에서 경영학과 무역학을 전공했지만 복음 전도사역에 삶을 드린 후 지금까지 40년 넘게 해외선교의 외길을 걸어왔다. 오엠선교회의 로고스 선교선(1979-84), 둘로스 선교선(1987-88)에 승선하여 세계 90여 나라를 순회하며 복음을 전했으며 런던 근교에 현지인 대상으로 이스트버리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했다(1997-2004). 그 후 둘로스 선교선 단장(2004-9)이 되어 50여 개국에서 모인 350여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섬겼다.
    심각한 선교지가 된 유럽을 재복음화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의 한 부분을 감당하기 위해 2011년 영국 런던 근교에 암노스유럽선교회(Amnos Ministries)를 설립했으며 이 선교회 대표로서 암노스교회개척학교, 어라이즈 전도활동, 인터씨드 중보기도모임 등을 이끌고 있다. 영국복음주의연맹 공회원을 역임하고, 동 연맹의 한 백성 위원회(One People Commission)의 위원(2012-현재)으로 있다.
    평생 선교하기 위한 신학연구의 필요를 절감하고 런던신학교에서 공부했다(B.A., Ph.D.). 로마서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강사와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지금은 연구원(1995-현재)으로 있다. 독일 튀빙엔 대학교와 영국 더럼 대학교에서 연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로마서의 핵심주제를 다룬 박사학위 논문인 Paul as Apostle to the Gentiles(『로마서: 이방인의 사도가 전한 복음』, 이레서원 역간, 2012)과 The Historical Paul in Acts(Paternoster, 2019), 둘로스의 삶과 사역을 간증한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홍성사, 2007), 영국인 교회 개척과 목회 이야기를 담은 『유럽을 향한 하나님의 심장소리』(두란노, 2011), 복음 전도의 이론과 실제를 담은 『회복해야 할 사명, 전도』(성서유니온, 2017) 등이 있다.





    역자 : 이용중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KBS 취재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으나, 이후 교회를 섬기는 종으로 부르심을 받고 기독교 전문번역자이자 개혁파 목사로 일하고 있다. 모순된 현실을 복음으로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예언자적인 신학에 관심이 많다. 『현대를 위한 성령론』, 『새 하늘과 새 땅』(이상 새물결플러스 역간), 『ESV 스터디 바이블』, 『개혁주의 3부작』, 『개혁주의 조직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역간) 등 60여 권의 신학서적을 번역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_ 19
    영문판 서문 _ 23
    약어표 _ 26

    서론 29
    바울 서신과 사도행전의 성격 38
    바울 서신: 후속 편지
    사도행전: 복음의 메시지와 복음의 진보에 대한 기록
    적절한 비교를 향하여 44
    사도행전의 저자로서의 누가 47

    1장 필하우어와 사도행전의 “바울 사상” 55
    자연 신학 59
    율법 67
    율법과 할례에 대한 바울의 태도
    바울의 이신칭의 교리
    기독론 81
    종말론 85
    임박한 재림이 서신의 핵심 주제?
    바울 서신에 있는 구속사
    필하우어의 방법론에 대한 이의 제기 99
    결론 105

    2장 바울의 전도 설교의 재발견 108
    방법론의 문제 110
    “상기 형식”과 바울의 전도 메시지 116
    고린도에서 전한 설교를 상기시키는 표현들
    갈라디아에서 전한 설교를 상기시키는 표현들
    데살로니가에서 전한 설교를 상기시키는 표현들
    로마와 골로새 교회를 ‘상기’시키는 표현들
    바울의 전도 메시지에 대한 요약
    사도행전의 바울과 실제 바울의 전도 설교 비교 133
    사도행전에 기록된 바울의 전도 설교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의 상응하는 복음적 주제들
    복음 전도자 바울
    특정 지역에서 전한 전도 메시지 비교
    결론 166

    3장 차이점 이해하기 168
    누가와 바울이 침묵하는 주제들 169
    바울의 유대인적인 특성 묘사 180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 횟수 188
    바울과 예루살렘의 관계 193
    예루살렘 공회에 대한 묘사
    안디옥 사건 때의 관계
    동역자의 교환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권 이양
    결론 211

    4장 “우리-본문”과 바울에 대한 누가의 묘사 215
    사도행전 16:10-17의 “우리” 219
    사도행전 20:5-21:18의 “우리” 222
    “우리-본문” 지역에서의 바울의 사역 229
    고린도
    데살로니가
    빌립보
    에베소
    결론 236

    5장 바울의 생애와 사역에 대한 누가의 묘사 240
    바울의 초기 생애 243
    바울의 유대인적 배경
    회심/소명과 중생 이후의 초기 시절
    선교사로서 사도 바울 253
    바울의 선교여행
    교회 개척자 바울
    박해받는 선교사 바울
    바울의 동역자들
    바울의 특징
    결론 278

    결론 281
    연구의 요약 284
    학문적 공헌 291
    실천적 적용 295
    참고문헌 _ 298
    인명 색인 _ 316
    성경 색인 _ 320
    주제 색인 _ 342

    출판사 서평

    본서의 저자는 본래 선교사의 열정을 품고 유럽 대륙에 첫발을 내디뎠다가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그곳 교회의 실상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유럽 교회가 쇠퇴한 결정적인 이유 하나가 자유주의 신학이 끼친 영향임을 깨닫고 그에 맞서 복음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바울 신학 연구에 매진한다. 본서는 그런 맥락에서 쓰인 것으로, 사도행전에 소개된 바울과 바울 서신에 나타난 바울의 괴리를 당연한 것으로 간주해왔던 지난 세기의 비평적 연구에 대항하여 바울 서신과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바울이 동일 인물임을 강력하게 논증한다.
    1장에서는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의 차이점을 부각하여 오랫동안 영향력을 끼친 필립 필하우어의 논지를 평가한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필하우어의 방법론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필하우어는 누가와 바울의 기록을 그 둘 사이의 범위와 성격상의 차이점을 파악하지 않은 채 단순히 액면 그대로 비교했다는 것이다. 누가는 바울의 전도와 교회 개척을 중심으로 기독교 확장의 초기 역사를 기록했고, 바울은 개척 시기가 지난 후 교회에 생긴 이슈들을 다루기 위해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목적으로 편지를 썼다. 저자는 이 두 기록의 목적에 이러한 차이가 있음을 타당하게 지적하며 2장에서는 중요한 방법론을 소개한다. 곧 서로 비교가 가능한 대상을 비교하자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이 방법론은 바울 서신에 있는 “상기 형식”을 사용하여 바울이 교회를 개척하던 시기에 전했던 내용을 재구성하는 통찰로 이어진다. 저자는 그렇게 재구성한 내용을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전한 설교와 비교했을 때 역사적 바울의 전도 설교의 모든 핵심 요소가 사도행전의 바울이 전한 설교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고린도와 갈라디아에서 전한 사도행전에 기록된 설교와 바울이 이 지역들에서 전했다고 서신서에 기록한 내용을 비교하여 서로의 상응성을 발견한다. 또한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연설했던 “목회적인” 내용과 바울 서신에 담긴 목회적인 내용을 비교했을 때도 상당한 유사점이 드러남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역사가로서의 누가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종종 제기되어온, 바울의 기록과 누가의 기록 간의 불일치점을 조사한다. 저자는 바울과 누가가 각각 침묵하는 주제가 그 두 기록의 양립 가능성을 실제로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올바르게 지적한다. 또한 시기와 상황이 유사하지 않음을 강조하여, 사도행전에서 율법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바울의 모습이 갈라디아서 바울이 보여주는 모습과 모순되지 않음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바울과 예루살렘 지도층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저자는, 자신의 사도직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도직은 인간의 어떤 권위와도 무관하다는 점을 주장하는 후기(後期)의 바울을, 누가의 바울 묘사 전체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타당하게 주장한다.
    4장에서는 “우리-본문”을 살펴본다. 이 본문들에 근거하여 저자는 누가가 가이사랴에서 옥에 갇혀 있던 바울을 섬기려고 가이사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누가가 아마도 바울이 순교할 때까지 바울과 함께 로마에 머물러 있었을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저자는 이것이 개연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그렇다면 사도행전 15:40부터 사도행전 끝까지 이어지는 자료가 대부분 누가 자신이 직접 목격하고 경험했거나 혹은 바울과 그의 동료들로부터 직접 수집한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바울과 함께 선교여행을 했던 누가 문헌의 신뢰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바울의 생애와 사역에 대해 누가가 기록한 내용의 신뢰성을 조사했다. 저자는 거기서 바울의 유대적 배경, 다메섹 도상 체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초기 생애, 선교여행 등의 분야에서 바울 서신이 제공하는 정보와 수많은 유사점을 발견한다. 이로써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 모두 바울 사도를 열정적인 교회 개척자로 또 고난받고 박해당하는 선교사로 표현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원숭이의 엉덩이가 빨갛고 사과도 빨갛기 때문에 원숭이와 사과가 같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듯이,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의 서로 다른 범위와 성격을 고려하지 않고 양자를 액면 그대로 비교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저자는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 있었기에 뒤따라오는 단추들도 왜곡될 수밖에 없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두 가지 다른 유형의 문헌을 적절한 방법을 통해 비교했을 때 사도행전의 바울과 서신서의 바울이 놀랍게 조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결론은 바울 연구에 있어 사도행전의 자료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본서는 보수적인 독자에게는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이러한 결론이 왜 당연한지를 탁월하게 논증한다. 또한 비평주의 전통에 있는 독자에게는 자신의 논지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폴 리쾨르가 “비판이라는 사막을 넘어 우리를 다시 불러주길 바란다”(The Symbolism of Evil, 349)라고 말했듯이, 저자는 비평적인 연구를 넘어 리쾨르 같은 독자를 다시 부른다. 쉽게 믿어버리는 맹목적인 신앙이나 어떡하든 믿지 않으려는 비평적인 사막이 아니라, 성령의 불로 달궈진 지성이 어떤 것이지 이 책을 통해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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