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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사람 : 부르심을 따라 살았던 사람, 하인리히 아놀드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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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부서진 사람 : 부르심을 따라 살았던 사람, 하인리히 아놀드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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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피터 맘슨 지음 | 칸앤메리 옮김 | 바람이불어오는곳 | 2021년 04월 23일 출간 | 544쪽
ISBN 9791196889289
사이즈 127 * 217 * 39 mm /647g
원산지 국내
제조사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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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예수님 이야기만큼 가치 있는,

우리 삶의 현장에서 재현된 복음이다.” _유진 피터슨

미국 독립출판협회 선정 2016년 올해의 책(인물)

벤자민 프랭클린상 수상 2016년 종교 부문

브루더호프 100주년 기념 도서

 

1920년 독일 시골 마을 자네츠에서 시작하여 2020년 창립 100주년을 맞은 평화주의 무소유 대안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개척자 하인리히 아놀드의 생애를 다룬 전기이다. 또한 유진 피터슨이 서문에서 상찬한 것처럼, “우리 삶의 현장에서 재현된 복음에 대한 이야기이자, ‘산상수훈으로 대변되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따라 살기를 애썼던 한 인간의 꿈과 사랑과 아픔을 그려낸 실화, 그리고 디트리히 본회퍼가 말했던 제자도의 대가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진실한 이야기이다. 오늘날 영국, 미국, 한국을 포함 전 세계 7개국, 25개 공동체로 다른 삶”(Another Life Is Possible)을 살아가고 있는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오늘이 있기까지, 살아 있어 성장하는 공동체가 겪은 모험과 역경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줄뿐더러, 조직 확장이 아니라 참으로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는 리더십은 어떤 것인지를 설명이 아닌 생생한 이야기로 보여주는보기 드문 책이다. 2004년 출간되었던 초고에 수많은 증언과 이야기, 광범한 자료를 담아 개작하여 10여 년 만에 내놓은 전면 확대 개정한 최종판이다.

 

 

목차


서문 11

저자의 말 17

1. 오파 19

2. 혁명 32

3. 자네츠 48

4. 파탄 68

5. 회심 77

6. 태양 특공대 84

7. 로테 98

8. 아버지와 아들 104

9. 사춘기 116

10. 타타 126

11. 도착 134

12. 나치 146

13. 질룸 166

14. 애나마리 178

15. 작별 186

16. 네 시 199

17. 마지막 편지 204

18. 피난길 결혼 214

19. 에미 마리아 221

20. 헬리오퍼 235

21. 프리마베라 243

22. 참회 263

23. 악몽 312

24. 프리마베라의 아이들 327

25. 추방 336

26. 나환자촌 346

27. 아버지 노릇 363

28. 마리아나 375

29. 다시 나선 길 388

30. 변화 409

31. 우드크레스트 425

32. 시련 453

33. 해방 484

34. 피날레를 향해 509

나가며 539

감사의 말 541

 


 

추천의 글


마지막 장을 넘기고 하이너의 삶에 대한 경이로움으로 가슴이 벅찼다. 강렬한 영감을 남겨 주는 책이다! _마틴 쉰(영화배우)

 

지상 최고의 스토리인 예수님 이야기만큼 가치 있는, 우리 삶의 현장에서 재현된 복음 이야기이다. _유진 피터슨(메시지저자)

 

아놀드는 경건의 모양만 있는 감상적인 지도자가 아니다. 그의 모든 이야기는 제자도가 살아 있는 공동체에서 직접 경험한 것이다. 예언자적 목소리이다. _헨리 나우웬(상처 입은 치유자저자)

 

정말 놀라운 삶이다! 슬프고 애처롭지만, 복음의 빛을 따라간 삶. 참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다. _스탠리 하우어워스(듀크 대학교 교수)

 

기독교 동동체의 기쁨과 슬픔, 아픔과 사랑, 기만과 용서를 진정으로 솔직하게 드러내는 책이다. _도널드 크레이빌(예수가 바라본 하나님 나라저자)

 

이 빼어난 책은 아나뱁티스트를 이해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제시한다. 그것은 이론이 아닌 공동체로 사는 삶이다. 맘슨이 전하는 이야기에서 우리는 공동체로 사는 삶의 현실과 그 진실한 단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_스캇 맥나이트(신학자, 역사가)

 

도전과 깊은 감동을 주는, 정직한 책이다. _메어리드 코리건 맥과이어(노벨평화상 수상자)

 

공동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황대권(야생초 편지저자)

 

 

도서내용


이 책은 소명을 따라 살기를 애썼던 한 인간의 실화이자 디트리히 본회퍼가 말했던 제자도의 대가에 관한 이야기다.(17, 첫 문장)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지상 최고의 스토리인 예수님 이야기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 삶의 현장에서 재현된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옛날처럼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전혀 영웅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결함 있는 사람을 부르셔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시며, 아무리 멀리 떠나간 백성에게도 변함없이 신실하십니다.(11, 서문)

 

그는 격동하는 시대에 위태롭게 성장통을 겪고 있던 기독교 공동체 운동을 이끌었지만, 결코 리더가 되려 한 적이 없었습니다. 천성적으로 겸손하고 신비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데다 전공도 농업이었던 아놀드는 곧 그보다 야심차고 영악한 사람들에 의해 밀려났습니다. 다행히도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12, 서문)

 

그날 이후로 조금씩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때로 초점을 잃고 도망치려 하거나 머뭇거릴 때도 있었지만 결코 내가 가려는 길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벌거벗은 모습과 직면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나는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로 들떠 있었다. 절대 뒤돌아서지 않으리라.(30, 1장 오파)

 

사람들은 대부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예수님의 명령을 고귀하지만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에버하르트는 그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과감히 베를린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이곳으로 이주했다. 에버하르트와 에미, 타타에게 그것은 전혀 불가능한 명령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명령을 따르기 위해선 완전히 다른 방식의 삶이 필요했다. 에버하르트는 가난하고 착취당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이웃이라고 설파했다.(51, 3장 자네츠)

 

왜 그런 사람들이 촛불에 나방이 몰려들 듯 자네츠에 찾아올까? 하이너는 나름의 답을 찾았다. 그건 바로 사랑이었다. 상처받은 사람들은 자네츠에서 사랑을 발견했다.(80, 5장 회심)

 

에버하르트는 돈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새로운 생각들을 가져왔다. 후터라이트 브루더호프(“형제들의 처소”)에서의 경험에 영감을 얻은 에버하르트는 이제 수백 년 동안 이어진 재세례파의 전통을 본받아 슈파호프를 개조하기 시작했다.(124, 9장 사춘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산다는 건 정말 위대한 일입니다! 절대 뒷걸음치지 마세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세요. 하나님 나라를 찾으세요. 그 나라는 너무나 강렬해서 여러분을 압도할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고민과 세상의 온갖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사랑할 것입니다. 분열과 죄, 고통, 어둠, 죽음은 모두 사라지고 오직 사랑만이 다스릴 것입니다.”(274, 22장 참회)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실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하나님을 해석할 권리가 없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어라. 더는 죄를 짓지 말아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이 말씀은 실천하라고 있는 것이지 해석하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437, 31장 우드크레스트)

 

우리는 공동체 전문가였지만 서로를 학대했습니다. 공동체주의가 그리스도를 몰아낸 것입니다.” 그윈 에반스는 뒷날 이렇게 적었다. “이 모든 게 나사렛 예수님의 가르침과 아무 상관이 없었다고 하는 건 너무 부드러운 표현입니다. 적어도 저는 복음서에서 말하는 사랑과 용서를 걷어찬 사람입니다. 그러나 가장 끔찍한 건 이 모든 일이 형제애라는 이름으로 자행됐다는 사실입니다.”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정신이 위험에 처해 있었다.(471, 32장 시련)

 

훗날 하이너는 이런 말을 남겼다. “진정한 리더십은 섬김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려고 리더십을 사용하는 건 끔찍한 일입니다. 특히 형제자매들이 신뢰하고 열린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공동체에서 그처럼 지위를 남용하는 건 사악한 행위입니다.”(485, 33장 해방)

 

나이가 들수록 제게 브루더호프는 덜 중요합니다.” 어느 날 저녁 하이너가 공동체 멤버들에게 도전적으로 말했다. “공동체에 함께 사는 것만으론 충분치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것, 이웃에게 저녁을 대접하고 그 이웃에게 저녁을 대접받고 사는 게 다일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겐 할 일이 더 있습니다.”(517, 34장 피날레를 향하여)

 

종종 아버지의 천식이 심해져 지쳐 보일 때면, 크리스토프는 공동체 모임을 건너뛰고 집에서 쉬기를 권하기도 했다. 아들의 권면을 받아들일 때도 있었지만, 하이너는 노래 부르고 기도하는 저녁 모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했다. 아무리 호흡이 불편하고 고열이 있어도 막무가내였다. “형제자매들을 봐야 해. 그래야 힘이 나거든.”(522, 34장 피날레를 향하여)

 

 

저자소개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1913-1982)

1차 세계대전 후 완고한 사회적, 종교적 관습에 맞서 부르주아적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나선 사람들 사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무의미한 기독교적 위선이 판치던 시대에 예수의 산상수훈을 바탕으로 세워진 시골 마을 공동체 브루더호프에서 발견한 헌신과 기쁨의 삶에 매료되었다. 열두 살 때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부르심을 느꼈고, 이후 부르심을 따라 공동체를 섬기고 형제애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청년 시절 독이를 떠나 스위스 취리히에서 농업을 공부했고, 1936년 유치원 교사였던 애나마리 베히터와 결혼했다. 전쟁의 광풍이 독일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확장하자 히틀러의 징집을 거부하고 평화주의를 따랐던 공동체와 함께 1938년 영국으로 이주했고, 1941년에는 다시 한 번 남미 파라과이로 거처를 옮겨야 했다. 1954년 북미로 이주하여 북미의 여러 브루더호프 공동체 중 처음으로 자리 잡게 될 우드크레스트 공동체를 개척했다. 1982년 임종할 때까지, 계속해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공동체의 목회자이자 장로로 섬기며 자신에게 맡겨진 공동체의 평화를 위해 사람들을 돌보고 위기와 갱신의 때마다 공동체가 예수의 가르침을 향하도록 인도했다. 저서로는 생전에 쓴 편지와 글에서 편집한 공동체 제자도와 고통의 근원을 다룬 생각 지킴이 있다.

 

지은이 | 피터 맘슨(Peter Mommsen)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의 외손자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계간지 쟁기(The Plough)의 편집인이며,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뉴욕 북부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 칸앤메리

번역하다 막히면 아내에게 묻는 남편, 한국말을 배우면서 핀잔을 멈춘 아내. 영국 폐광촌에 오래 살다 지금은 딸과 함께 한국 폐광촌에 산다. 옮긴 책으로는 저녁기도, 다시, 성경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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