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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어 자녀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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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부모가 되어 자녀로 살다
판매가 11,700원
소비자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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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위성도 지음ㅣ북스원 ㅣ2022년 3월 28일 출간 | 208쪽
ISBN 9791197327551
사이즈 130*185mm
원산지 국내
제조사 하늘유통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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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자녀를 양육하며 더 깊이, 
더 진하게 깨달은 하나님 사랑 이야기
 

 
이 책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육아서가 아니다. 저자는 어린이집에 등원한 아이들이 적응하기 힘들어할 때마다 어쩔 줄 몰라 근심하는 미숙한 아빠다. 이 책은 자녀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만난 상처 많은 아빠, 눈물 많은 엄마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자녀를 양육하며 자신의 밑바닥을 보았으며, 광야 같은 육아의 길에서 비로소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났다. 
어릴 적 가족이 깨어지는 아픔을 경험한 저자는 마음이 많이 다쳤다. 서원하여 목회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하나님 사랑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저자는 두 아이의 육아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랑을 경험했다. 그 사랑이 커져 지금은 다음세대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양육으로 힘들어하는 부모가 힘을 얻고, 위로받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 평안하기를 소망한다. 
 


* 추천의 글
 
 
책을 처음 접하고 목차만 읽었는데도 가슴이 아려온다. 저자의 말처럼 정말 부모가 되어야 자녀로 사는 법을 배운다. 저자는 이 인생의 신비를 담담한 목소리로 전한다. 가족이 함께 읽기를 추천한다.
김관성 _ 행신교회 담임목사
 
저자와 나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하지만 내가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삶의 영성을 가진 목사다운 목사, 존경스러운 사람이다.
송준기 _ Way Church 담임목사
 
아프지만 불행하지 않은, 작은 천국을 만들어 낸 장터국수 같은 행복한 이야기다. 여기, 아이와 부모의 예쁘고 선명한 영혼의 나이테가 그려져 있다. 이 책을 펴면 절로 눈물이 난다. 이 책을 덮으면 절로 기도가 나온다.
신용백 _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이 저자의 삶에 쓰신, 그래서 그의 감정, 기도, 육아, 설교를 바꾸어 버린. 초보 부모와 올챙이 적 생각 못하는 부모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오현철 _ 성결대학교 교수
 
이 책을 읽으며 위성도 목사님이 만난 하나님을 저도 함께 만나곤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아빠로,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염평안 _ ‘요게벳의 노래’, ‘교회’ 작곡가
 
쉬운 언어로 풀어 낸 삶의 단상들, 특별히 자녀를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읽어 나가는 눈물 어린 감동 스토리들을 가슴으로 안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정성원 _ '일천번제' 작곡가
 
아빠와 아이의 전투가 많을수록 아이는 성장하고, 아빠도 성숙해진다. 이 책은 어떤 성인 아이의 신앙 성장 스토리다.
정현민 _ 복음안에새교회 담임목사
 
 
 
 
 
 
* 저자 소개
 
위성도 목사
저자는 주님의 때에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을 성실히 살아내길 소망하는 사람이다. 그는 때론 목사로, 때론 남편으로, 때론 아빠로 매일을 살아낸다. 그의 최우선 사역지는 가정이며, 자녀들은 그의 태신자이며 선교지다. 아내가 남편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풍성한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고, 자녀들이 아빠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자신을 내어주는 매일을 산다.
세상을 원망하며 청소년기를 보내던 그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났다. 하나님의 구원에 감격해 전부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사역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주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이십 대를 보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가정을 허락하시고, 아내와 자녀를 통해 자신의 사랑을 보이셨다. 그는 부모가 된 뒤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저자는 성결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M.Div를,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서해석학(M.A.B.S)을 전공했다. 스무살 때부터 다음세대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저자는 현재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중등부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십대들에게 전하고 있다.
 
 
 
* 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것은 기다림밖에 없다
1. 나는 단 한순간도 버림받지 않았다
2. 생명은 고상하게 품을 수 없다
3. 하나님의 기억에 남는 사람
4. 카시트라 쓰고 고난이라 읽는다
5. 나의 부르심은 사랑받는 것이다
6. 그가 이루시고, 내가 누린다
7.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것은 기다림밖에 없다
 
chapter 2. 부모가 되어 자녀로 사는 법을 배우다
8. 온전한 그림과 깨어진 내 삶
9. 내 인생을 보면 하나님의 사랑이 보인다
10. 너는 내가 데려간다
11. 부모는 자녀가 처음 경험하는 교회다
12. 부모가 되어서야 하나님을 만났다
13.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양육이다
 
에필로그
 
 
* 본문 속으로 
 
“어머니가 하나님의 눈높이에 맞을 만큼 무언가를 잘해서 복을 받을 수 있다면, 어머니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받지 못했을 거예요. 어머니가 가지고 계신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어머니를 사랑하셔서 주신 거예요. 하나님의 기준은 굉장히 높아요. 하나님은 높은 기준을 가지고 계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보며 만족하고 기뻐하세요. 하나님 아버지가 어머니를 극진히 사랑하시기 때문이죠.”
어머니는 “아멘” 하셨다. 가족에게 아멘 소리를 듣기가 정말 쉽지 않다. 어머니의 표정이 풀리셨다. 함께 식사하고 산책한 뒤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집에 가는 길에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셨다.
“성도야, 네가 어머니에게 해준 말이 내가 네가 전하고 싶은 마음이란다.”
응답 받지 못해 곪아 있는 내 상처에 아버지의 마음이 닿았다.
내 맘을 어루만지는 아버지의 음성에 나는 “아멘”으로 화답했다. 그날 이후 문제를 마주하는 감정이 바뀌었다. 기도의 내용이 바뀌었다. 삶을 해석하는 관점에 변화가 찾아왔다.
_24-25쪽
 
 
죽을 듯이 고통스러워하는 아내, 날카롭게 다그치는 선생님의 목소리, 피칠갑을 하고 태어나 첫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그때 나는 깨달았다.
생명은 고상하게 품을 수 없다.
아빠가 된 나도 많은 것을 내려놓게 되었다. 아빠는 그냥 저절로 얻어지는 호칭이 아니었다. 내 것을 내려놓아야 했다. 남자로 사는 것을 멈추고 아빠로 살아야 했다. 그래야 다음 세대를 품을 수 있었다. 주님께서 너는 기르는 해산의 고통을 감당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사람이 사람을 키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나의 무덤은 현관문 앞 신발장이었다. 놀이터라도 가는 날엔 현관 앞에서 언제 출발하냐며 자기들 먼저 준비시키고 필요한 물건 챙기는 부모를 재촉하는 아이, 좁은 현관문 앞에서 미적거리며 신발을 신는 아이, 추운 날씨에 외투를 걸쳐야 함에도 덥다며 드러눕고 고집 피우는 아이를 인내하며 가르치는 것은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인 내게 너무도 힘든 일이었다. 먹고 입는 것부터 잠자는 것까지 내가 살아온 모든 방식의 죽음을 경험했다.
_40-41쪽
 
 
카시트는 아이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다. 좀 답답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순응해야 한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보상이다. 나는 자녀가 고난을 당할 때 내 방법, 즉 보상을 줌으로써 이이를 위로하려 했다. 정확히는 통제하려고 했다. 그러나 고난은 방법으로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넘어서는 것이다.
_70쪽
 
아이를 가만히 보니 나를 향한 분노가 마음에 쌓여 있었다. 나는 아이가 나를 때릴 때면 버릇이 없고 폭력적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나를 때리는 건 아이가 자신을 방어하는 최후의 보루였다. 기다려 주지 않고, 들어주지도 않는 아빠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내가 자신을 힘으로 누르듯 본인도 힘을 사용하여 나와의 갈등을 해결하려 했다. 나처럼 극단적인 말과 행동으로 부모를 통제하려 들었다.
_108쪽
 
 
문제 앞에서 평안이 필요하던 날, 나는 아이에게 아빠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했다.
“아빠에게 평안을 달라고 기도해 줄래?”
“응?”
세 살 아이에게 바라는 것도 많다 싶어 실소를 머금었다. 그런데 아이는 곧바로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더니 기도를 시작했다. 그러곤 엎드렸다. 내가 기도할 때 보여 준 자세였다. 정확히는 기도하며 졸았던 내 모습이었다.
“아버지, 아버지, 아빠에게 평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으로 기도 아멘.”
순간 내 영이 개운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나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연약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문제의 시작부터 평안하길 원하셨다.
_136쪽
 
 
내가 생각했던 하나님 아버지는 완벽할 만큼 공의로운 재판관이었다. 그러나 부모가 되어 자녀를 바라보니,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은 지나치게 불공평한 아버지였다. 만약 하나님이 완벽할 만큼 공평한 재판관이었다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했을 것이다.
주님의 공의는 죄인을 향해 기울어져 있다. 심판은 더디게 하시고, 용서는 빨리 하신다.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는 의로운 사람들이 보기에 지나칠 만큼 죄인을 사랑하신다.
_1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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