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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선물 : 사도 바울의 은혜 개념 연구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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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바울과 선물 : 사도 바울의 은혜 개념 연구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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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존 M. G. 바클레이 지음 | 송일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19년 04월 28일 출간ㅣ1096쪽
ISBN 9791161291079
사이즈 162 * 232 * 63 mm /1683g
원산지 국내
제조사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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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약학계는 오랜 기간 다음의 두 주제, 1) 바울의 은혜 신학과 2) 바울의 은혜 신학이 유대 전통과 맺고 있는 관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바클레이의 『바울과 선물』은 바로 이러한 정황 가운데 등장했다. 바클레이는 이 책에서 “선물” 개념(특히 하나님의 선물)에 집중하면서 은혜와 선물, 이 두 개념이 하나로 결합될 수 있는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를 근거로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 바울의 은혜 개념을 조명한다. 이는 바울의 은혜 신학과 관련하여 옛 관점(old perspective)과 새 관점(new perspective) 양 진영에 속해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흥미로운 대안으로 작용한다. 다시 말해, 바클레이는 바울이 “은혜” 개념을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행위를 언급했을 때, 실제로 바울이 염두에 두고 있었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보다 더 새로운 혹은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갈라디아서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우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현재는 영국 더럼 대학교의 라이트푸트 신약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그는 현재 영국신약학회(British New Testament Society)의 회장직도 맡고 있다. 대표적인 저술로는 바울 신학을 바울의 은혜 신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그간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바울에 대한 옛 관점과 새 관점의 대치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본서(Paul and the Gift, 2015)를 비롯하여 『단숨에 읽는 바울』(새물결플러스), Pauline Churches and Diaspora Jews (Mohr Siebeck, 2011) 등이 있다. 

    역자 : 송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M.A.) 및 신약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를 역임했고, 베데스다 대학교에서 학생과장/교양학과장을 거쳐 현재는 신약학 교수로 가르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남가주 목자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역서로는 『현대 신약성서 연구』(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10
    인사말 18
    서언 22

    I부 선물과 은혜의 다양한 의미

    제1장 선물의 인류학과 역사 37
    제2장 “선물 혹은 은혜” 개념의 극대화 123
    제3장 바울의 은혜 해석: 극대화 패턴의 변천 147
    제4장 I부의 요약과 결론 315

    II부 제2성전 시대 유대교에서 하나님의 선물
    제5장 솔로몬의 지혜서 335
    제6장 알렉산드리아의 필론 365
    제7장 쿰란 호다요트(1QHa) 411
    제8장 위(僞)필론, 『성서고대사』 455
    제9장 에스라4서 479
    제10장 제2성전 시대 유대교와 은혜의 다양한 역학 525

    III부 갈라디아서: 그리스도-선물과 가치의 재조정
    제11장 갈라디아서 구성하기 563
    제12장 그리스도-선물과 규범의 재조정(갈라디아서 1-2장) 595
    제13장 그리스도-선물, 율법, 그리고 약속(갈라디아서 3:1-5:12과 6:11-18)
    제14장 선물의 결과인 새 공동체(갈라디아서 5:13-6:10) 709

    IV부 로마서: 이스라엘, 이방인,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적 선물
    제15장 창조적 선물과 그 선물의 합당한 결과(로마서 1:1-5:11) 751
    제16장 죽어가는 몸속에 있는 새 생명: 은혜와 기독교적 습관의 형성(로마서 5:12-8:39; 12:1-15:13) 821
    제17장 이스라엘,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적 긍휼(로마서 9-11장) 865
    제18장 결론 933

    부록 - 선물과 관련된 용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라틴어, 영어 955

    참고문헌 970
    인명 색인 1032
    주제 색인 1042
    성구 색인 1046
    고대자료 색인 1072

    출판사 서평

    I부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울 연구의 토대가 되는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 1장은 그리스-로마 세계에 존재했던 선물의 상호성을 설명한다(공적 시혜, 후원 제도, 선물에 대한 유대교 및 스토아 학파의 개념). 2장은 관련 자료들을 사용하여 선물(은혜)의 여섯 가지 극대화를 분류하여 선물(은혜)이 지닌 다가치성을 입증한다. 그 여섯 가지 극대화는 다음과 같다. 1) 초충만성: 하나님의 은혜는 그 양과 중요성, 그리고 그 지속성에 있어서 과도할 정도로 풍부하고, 중요하며 영속적이다. 2) 단일성: 은혜의 수여자이신 하나님의 속성에는 특이할 정도로 자비로움만 포함된다. 3) 우선성: 은혜는 그 수혜자의 사전 요구와 무관하게 자발적으로 먼저 주어진다. 4) 비상응성: 은혜는 그 수혜자의 가치나 상태가 어떠하든 이를 무시하고 주어진다. 5) 유효성: 은혜에는 그것이 원래 의도한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 6) 비순환성: 은혜는 답례를 요구하지 않는다. 3장은 다음과 같은 인물들과 연구를 중심으로 은혜의 관점에서 바울의 수용사를 탐구한다: 마르키온, 아우구스티누스, 루터, 칼뱅, 바르트, 불트만, 케제만, 마르틴, 샌더스, 새 관점.

    II부에서 바클레이는 4-10장에 걸쳐 샌더스의 “언약적 율법주의”에 이의를 제기하는 “선물” 개념을 제시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5개의 제2성전 시대 유대 문헌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솔로몬의 지혜서, 필론의 저술, 호다요트, 위(僞)필론의 『성서고대사』, 에스라4서.

    III부(11-14장)와 IV부(15-17장)는 선물의 관점에서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를 해석한다. 바클레이는 이 두 서신의 해석을 통해 “선물”이 “은혜”의 다가치적 개념을 꼭 알맞게 설명해준다는 결론에 도달하는데, 그 이유는 은혜의 서로 다른 극대화 개념이 아무런 모순 없이 이 두 서신에 분명히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라는 선물의 비상응성(이 선물은 수혜자의 합당한 가치를 요구하지 않는다)에 방점을 두고 있는 바울의 은혜 신학은 유대교적 “은혜” 관념에 반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성격의 바울 신학이 유대교의 특정 견해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바울과 선물』이 주는 유익은 분명하다. 독자는 이 책에서 바울의 은혜 신학과 관련된 풍성한 그러나 엄선된 자료들과 이 자료들에 대한 저자의 해박하고 깊이 있는 사회학적, 해석학적, 주석적 통찰을 흡족하게 맛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신약학의 한 영역으로서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바울의 은혜 신학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이다. 기독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은혜”의 기본 함의 및 행위와의 관계에 관심이 있는 각 분야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분명 신선한 충격과 함께 적절한 유익을 줄 것이다. 특히 바울의 은혜 신학 수용사 부분과 갈라디아서 및 로마서 주석 부분은 설교 준비와 성경연구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목회자들이 틈틈이 참고할 경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좋은 선물과도 같은 도움을 지속적으로 얻게 될 것이다. 필경 이 책은 금세기에 출간된 가장 탁월한 바울 신학 도서로서 고전의 지위를 누리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이어서]
    로마서 9-11장의 핵심 주제, 곧 근본적으로 비상응적인 하나님의 은혜는 이 강론 첫 부분과 끝 부분을 연계시킬 뿐만 아니라 많은 개별적 주제들을 하나의 공통 패턴으로 묶어준다. 바울은 성서에서 그리고 이스라엘의 부르심과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추적함으로써 그리스도-사건을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일치시키는 한편, 선물/은혜와 자비 언어를 개념적으로 일치시킨다. 바울은 하나님의 역사 방법을 이런 관점에 따라 이해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현재의 많은 국면들이 이해 가능하다. 남아 있는 유대인 신자들(은혜로 택함 받음), 유대인의 불신앙(율법의 행위의 가치를 무력화시킨 “돌”에 걸려 넘어짐), 이 걸림돌 안에 놓여 있는 하나님의 목적(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부요함에 의존하는 삶의 방식, 곧 믿음을 일으키는 것) 그리고 이방인 신자들의 역설(하나님의 차별 없는 긍휼을 통해 구하지도 않은 목표를 이룸). 이 모든 기이한 요소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가치, 이 둘 사이의 비상응성에서 나오는데, 이 비상응성은 이방인의(또는 다른 어떤 자의) “자랑”에 대한 바울의 해독제가 된다. 왜냐하면 아무도 하나님의 무제약적인 부르심을 통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것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바울은 은혜의 비상응성에 따라 이스라엘의 “불순종” 너머를 바라보는 확신을 갖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세상을 품으시는 자신의 긍휼로 “불경건함”을 극복하려는 그들의 필사적인 노력과 상관없이 그들을 부르셨기 때문이다.
    _제17장 “이스라엘,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적 긍휼(로마서 9-11장)” 중에서

    따라서 본서에 제시된 바울 해석은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을 동반한 원래의 선교 상황에 은혜의 비상응성이 미친 역학 관계로 되돌아가는 아우구스티누스-루터 전통을 재상황화한 것으로, 또는 최고의 역사적, 주석적 안목을 바울의 은혜 신학 틀 속에 두는 “새 관점”의 견해를 재형성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분열의 두 진영에 속해 있는 해석자들과 중요한 방식으로 의견을 달리하는데, 여기서 제공한 해석은 이 두 해석 전통을 조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재형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해석은 이 두 전통이 지닌 각각의 힘을 바울의 역사적 상태와 바울 사상의 신학적 구조를 모두 책임지는 틀 안에 둠으로써 현재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길을 열어놓는다.
    _제18장 “결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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